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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생/운수 나쁜 날

희진씨가 일본여행 갔다와서 선물 나눠준 날

by 놈므파탈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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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진씨 희진씨는 일본(JAPAN) 여행 기념으로,
선물을 한가득 싸가지고 귀국했다.🎁

선물증정 방식은 야바위 가챠 뽑기 시스템으로,
천문학적인 고가의 선물부터
삿포르 산지 직송 조약돌까지 다양했기 때문에

뽑기 시작 전,
다들 태연한 척 애룰 썼으나
극도의 긴장감은 횟집을 뒤덮고 있었다.

모임의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큰 
불로소득을 얻기 위하여 간절히 기도 중인 연정씨 🙏
(+탐욕스런 곁눈질👀)

각자 돌아가며 뽑기가 시작되고..
숨막히는 순간,
김민성 차장은 속으로 계속 되내였다.

'뽑기는 손이 아니야, 마음으로 하는 거다.'
'뽑기는 손이 아니야, 마음으로 하는 거다.'
'뽑기는 손이 아니야, 마음으로 하는 거다.'

'구라칠때 절대 상대방 눈을 보지마라'
'구라칠때 절대 상대방 눈을 보지마라'
'구라칠때 절대 상대방 눈을 보지마라'


뽑기 종료!
각기 다들 선물을 받고, 축제를 즐기던 중
유독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불만족을 표시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자는 김민성 차장이었다.

반면에
누가 보면 로또에 당첨된 것 마냥
'아시발 태어나길 잘했어!'
세상의 모든 기쁨을 만끽한 사람도 있었다.


그 사람은 경용현 대리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는 선물 줄 맛 나는 사람이다.

(feat. 경용현 대리 유년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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