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인식 / 사회적 평판
1위 변호사
문과 탑 전문직 범용성이나 수익, 사회적 지위 모두 TOP
다만 사시폐지와 더불어 로스쿨 출신이라는 인식, 신뢰도 저하
옛 사시출신과 같은 사회적명성은 상실되었으며, 매년 많은 수의 변호사 배출로 인하여 희소성 또한 하락함.
2위 회계사
상경계열의 꽃이라 불리우는 자격증으로서 범용성이 좋아 자본주의의 파수꾼이라 불리움.
변리사와 박빙이긴 하나 인지도나 사회적 지위 측면에서 근소하게 앞서기 때문에 2위 랭크
3위 변리사
이과 출신들이 주로 응시하는 자격증이긴 하나 문과적 요소와 결합된 하이브리드 자격증.
시장이 상대적으로 한정된 점을 빼고는 독자적인 분야가 명확한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음.
최근 변호사들의 업역확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이공계열 출신 변호사들이 늘어나고
소송.대리권의 부재로 인해 변호사 하위 자격증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음.
그럼에도 이과적 지식을 요하기 때문에 대다수가 문과 출신인 변호사들로 부터 상대적 우위,강점이 있음.
4위 감정평가사
인지도는 낮지만 독자적인 영역이 확실하고, 타 전문직의 침범을 받기 어려운 자격증.
독자적 영역이 확실한 만큼 그에 걸맞는 연봉도 기대할 수 있는 자격증이나,
업계 자체는 고인물로 인해 시장 확장이나 성장이 다소 더딘 상황
5위 세무사
노무사 중 무엇을 5위로 랭크할 지 고민했으나, 민생과 밀접하여 개업에 용이하다는 점
세무 분야 관련 범용성 측면에서 노무사보다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보임.
그러나, 최근 변호사들의 기장대리 헌법소원 관련 이슈가 있고 회계사 하위 전문직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자격증 자체의 가치는 답보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세'라는 독자적 용어가 있을 만큼 개업 성공시 보장되는 수준이 탄탄함.
6위 노무사
인사관리영역이라는 독자적 분야만큼은 원탑인 자격증. 가장 젊은 층이 많이 응시하고 있음.
그런 만큼 진취적이고 새로운 업무영역 개척이 활발하게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잠재력이 충분할 것으로 보임.
그러나, 노동법원이 생겨날 시 이 또한 변호사들의 소송.대리권으로 인해 시장 파이가 작아질 가능성이 크고,
일부 노무사들의 굵직한 사건/사고로 인하여 자격증에 대한 가치가 저평가된 점은 아쉬움.
7위 법무사
과거 사법시험을 준비했던 이들과 법학과 출신 등 법학 공부 구력이 상당하지만
로스쿨에 가지 못하는 이들이 많이 응시하는 자격증으로 변호사의 완벽한 하위 호환 자격증이라 할 수 있음.
최근 등기 시장이 로펌에 상당 부분 넘어가면서 시장 자체는 어두운 상황.
무엇보다 변호사들에게 종속적인 근성을 가진 기존의 법무사들과 시험 출신 법무사들간의 내부 분쟁도 있는 편이라
협회의 단합력이 좋지 않고 계속 불협화음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
다만, 소송.대리권을 제외한 자격증의 범용성 만큼은 상당히 넓은 것이 장점.
8위 관세사
상대적으로 좁은 업역과 낮은 인지도로 인해 사람들이 잘 모르나, 독자적 영역이 확실하고 숨겨진 꿀통이라는 평가가 많음.
그러나,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과 관세라는 한정된 업무영역으로 인해 확장성이 낮고 무엇보다 응시자 풀 자체가 한정된다는 점이 아쉬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실상부한 관세 영역 특화 원톱 자격증임은 부인할 수 없음.
매출/소득기준
□ 1인당 매출 순위
전문직 1인당 매출 순위는 6대 로펌에 소속되어 있는 변호사가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노무사가 최하위에 위치하였고, 개인적인 생각보다 관세사가 상위에 감정평가사가 하위에 위치하였습니다.
□ 법인 기준 연 평균 매출액 순위
'23년 국세청 발간 국세통계연보 전문직 부가가치세 연간평균 매출금액
□ 평균 소득 증감율
특이한 점으로 노동환경의 급벽한 변화, 사회적 이슈 다양화 등 영향으로 노무사의 소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법무사의 소득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현직 변호사가 작성한 개인적인 견해로서 전문자격증 갤러리 게시글'의 내용임을 밝힙니다.
따라서, 상당부분 주관적인 해석에 의하여 작성된 것으로, 참고용으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국세청 통계자료를 인용하기는 하였으나 작성시점, 대상선정 등 다양한 기준/변수에 의하여 상이해 질 수 있고,
작성자가 자료를 검색/검토한 결과, 출처/작성기관에 따라 그 결과값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격사 개인의 역량이 무엇보다도 해당 자격의 가치를 빛나게 할 수 있는 것이므로
자격증에 대한 순위 매김은 재미로, 가볍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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